2026 조미영CHOMIYOUNG 개인전 _깃羽 Feather Net
깃羽
Feather Net
조미영CHOMIYOUNG
Solo Exhibition
2026.11.18~11.22
상상톡톡미술관
Sangsang Toktok Museum of Art
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
꿈의숲아트센터
T. 02-2289-5440
관람시간: 10:00~18:00,
https://www.sejongpac.or.kr/dfac/
깃羽, 바람의 그물
Feather Net: Where Wind Holds Life
조미영 개인전 《깃羽, 바람의 그물》은 오랜 기간 ‘깃’을 탐구해 온 작가의 회화, 설치, 영상 작업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작가에게 깃털은 가느다란 선의 반복을 통해 완성되는 생명의 흔적이이자 존재를 잇는 관계망이다. 거미줄처럼 연약하지만 서로를 지탱하는 관계의 성찰에서 출발하여, 한국 전통 미감인 여백과 먹의 농담을 통해 ‘비어 있지만 차 있는’ 현대적 관계의 장을 연출한다.
관람객은 전시장 내 여백과 동선을 건너며 단순한 관찰자를 넘어 보이지 않는 관계의 그물망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공공적 예술 경험을 하게 된다. 거대한 선언 대신 가느다란 선과 여백으로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이번 전시는, 속도의 시대에 우리가 무엇으로 서로를 이어주고 있는지, 타인의 마음에 머무는 바람이 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작은 깃털에서 출발해 인간과 자연, 나와 타자를 잇는 커다란 풍경을 제안하는 전시다.
조 미 영 CHO, MI YOUNG 趙 美 英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박사를 수료한 조미영은 덕원갤러리(1999), 김옥길기념관(2003), 한전프라자갤러리(2005), 게이트갤러리(2008), 갤러리나비(2010), 그림집(2011), 인사아트센터(2013), 홍익대현대미술관HOMA(2015), 스페이스선+(2016), 남산갤러리(2017), 팔레 드 서울(2018), 연희동미술관(2022), AHLAM GALLERY(2023), 춘원당한의약박물관(2024), 등 스물한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 그룹전을 가졌다. 작가는 전통 바탕 재료 위에 가는 선묘로 깃羽을 그려 정제 시키는 과정을 갖는다. 그가 말하고자 혹은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서의 본질을 끌어내어 가장 간소하게 절제하는 표현들을 선으로 그려나간다. 그의 작업은 미묘한 압력의 차이나 흐름에 의한 공기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가는 '깃털'에서 생명의 본질을 찾고 있다. 깃털, 알과 같이 조미영화 된 소재를 결합시켜 뛰어난 색채감과 공간감 등의 구성으로 평면 위에 의식의 서사 구조를 만들어 낸다. 국립박물관 그리고 대학에서 한국화 전통 실기 수업을 통해 한국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 문화예술원, 국립중앙박물관 출강
Artist CHO, MI YOUNG
After graduating from Hongik University with BFA, MFA and completion of Ph.D in Korean Painting, Mi Young Cho has held 21 solo exhibitions and numerous group exhibitions. In her works, the artist takes on the process of refinement with Korean traditional material. She draws out the essence of what she is trying to say or express and brings out the utmost expression of refinement and exquisiteness through lines. The artist searches for the nature of life through painting ‘feathers’ that fly freely between the air, which is created by subtle difference in pressure or flow. Using feathers or eggs, subjects that have become synonymous with Mi Young Cho, the artist fuses together such symbolism to make a description of conscious thoughts about life through the construction of outstanding colors and spatial sense. She is currently teaching korean traditional painting at Hongik University Institute of Fine Arts and Design Education and National Museum of Korea.
널리 널리 삶 속으로
Into Daily Life, Far and 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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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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